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11명의 가정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9세에서 24세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안전망 및 관련 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에 속해 있는 ‘함께 웃는 여성봉사단’(단장 엄경자)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신선하게 포장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위기청소년과 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을 제공해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매월 1회, 11명의 위기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반찬 전달 © 이명애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사업 및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n1318.or.kr),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seong1388), 또는 전화(☎031-676-131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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