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여 아동들이 아이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김보라 안성시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이명애 기자 |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참여 후 2명 이상의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보라 시장은 광명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후속 주자로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은숙 센터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동 존중과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안성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12월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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