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 두 번째 주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에 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치 사업 방향을 설계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 두번째 주민공론장 개최 © 지승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22일, 2024년 실행 주민참여예산사업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 두 번째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 7월 첫 공론장에서 다룬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용 및 운영’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시설 운영 방안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논의했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공론장은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작전서운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실행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