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내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금광면 현곡리 683-7번지)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준공된 명소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임시 개방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광호수와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리안투데이] – 하늘전망대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와 편의 제공 – © 이명애 기자 |
안성시 관계자는 “수석정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며, “현재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방문객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늘전망대는 금광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 또는 안성시 관광지원센터(☎031-677-1330)로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