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간 ‘줌바 댄스 운동프로그램’과 ‘일대일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줌바 댄스 운동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기초 근력운동, 줌바 댄스를 즐겁게 배우며 신체 능력을 증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균 체지방률이 1.7% 감소하고, 유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좌전굴 능력이 2.4cm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대일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운동상담사가 체성분 측정, 유연성 검사, 자세 교정, 영양교육, 식단관리, 건강상담 등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평균 체지방률이 1.8% 감소하고, 좌전굴 능력이 8.5cm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연성이 좋아질수록 근육 불균형이 교정되며, 근육의 정상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관리하는 참여자들 © 김미희 기자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함양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와 평가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8월 말 하반기 일대일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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