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대덕면에 신생아 기저귀 기탁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대덕면에 신생아 기저귀 기탁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6일 대덕면에 신생아 기저귀 24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대덕면 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회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산을 장려하고 신생아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저출생 대응 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이명애 기자

 

이번 기탁을 통해 대덕면 내 많은 출산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면 김진관 면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출산 장려를 위해 기탁해 준 신생아 기저귀는 우리 지역의 출생아와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여성단체의 기탁이 우리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함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신생아 기저귀는 대덕면 내 출산 가정에 전달되어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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