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강수현 시장이 지난 13일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양주시 사회복지과장과 백석읍장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의 진가를 발휘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철 대비 어르신 건강·안전 점검
이날 방문에서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추운 겨울을 대비한 건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 지원 서비스와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부서에 주문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취임 이후 33가구 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강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3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제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명예관리사 제도 운영
한편, 양주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장과 함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예관리사로서 이웃의 안부를 돌보며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