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변화에 대응한다”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본격 실시

 

금산군이 2025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특화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잎들깨, 인삼, 고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2025 변화에 대응한다”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본격 실시

금산군은 잎들깨, 인삼, 고추 3개 과정으로 구성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잎들깨 교육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추부문화의집에서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삼과 고추 교육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금산다락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잎들깨 교육은 18일 추부문화의집을 시작으로 122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진다. 금성, 만인산, 남일, 금산읍, 남이, 제원, 진산, 복수, 군북 등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인삼 교육은 1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고추 교육은 1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930분부터 12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일정에 맞춰 교육장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 특화 품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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