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교통약자 우선 예매 6일부터

2025년 설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 예매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6일과 7일, SRT는 13일과 14일에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다.

 

 

2025년 설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교통약자 우선 예매 6일부터

▲[코리안투데이]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출처=FREEPIK  © 변아롱 기자

 

 

먼저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6일과 7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하고, 8일과 9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설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PC, 모바일) ‘명절 승차권 전용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전화접수(1544-8545)를 통해 할 수 있다.

 

○ 코레일 예매 일정

교통약자 우선 예매: 6일(경부·경전 등)과 7일(호남·전라 등),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 국민 예매: 8일(경부·경전 등)과 9일(호남·전라 등),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SRT는 13일과 14일에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 전용홈페이지(etk.srail.kr) 및 전화접수(1800-0242)를 통해 우선예매를, 15일(수)과 16일(목)은 전 국민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다.

 

○ SRT 예매 일정

교통약자 우선 예매: 13일~14일

전 국민 예매: 15일(경부·경전 등)과 16일(호남·전라 등)

 

 

모든 예매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전용 홈페이지와 전화(1544-8545), SRT는 전용 홈페이지와 전화(1800-0242)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예매 편의를 위해 코레일은 온라인 접속 시간을 연장했으며, 시각·지체장애인은 최대 30분까지 접속 가능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코레일은 15일 자정, SRT는 19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된다.

 

 

예매 기간 이후 잔여 좌석은 코레일은 9일 오후 3시, SRT는 16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앱, 역 창구 등을 통해 일반 승차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상세 예매 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3일부터 예매 체험이 가능한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한다. SRT는 우선 예매 승차권에 ‘사전예매’ 문구를 표기해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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