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현이)는 지난 8월 11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금호4가동 일대 초등학교 및 상점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금호4가동에서 유해환경 점검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편의점과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유해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금호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이 회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야말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지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