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성동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진행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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