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긴급 민생안정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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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reantoday_dongducheonyangju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품 우선 구매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전통시장, 식당 등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요 대상은 주민들로 구성된 “Buy 동구” 결의대회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확산을 위한 인식개선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관내 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이 유지·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코리안투데이] 긴급 민생안정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박차’ 가하는 인천 동구청 전경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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