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이창모)은 지난 19일 다정동 공원과 행복누림터 일대에서 ‘가온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정동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 1부에서는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다정동 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실천하고, 도장찍기 도전에도 나서며 즐거움을 더했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에 큰 호응을 보였다.
[코리안투데이] 다정동 ‘가온한마당 축제’ 주민 화합 속 가을맞이 행사© 이윤주 기자 |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진 3부에서는 ‘찾아가는 세종컬처로드’ 프로그램으로 거리예술공연이 진행돼, 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코리안투데이] 가온한마당 체험부스 © 이윤주 기자 |
이창모 다정동장은 “다정동 주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서미애 다정동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직능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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