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문래꽃발정원에서 ‘메리 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제1회 영등포 겨울축제 메리 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 안내 포스터 |
축제 기간 동안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만들기,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문래공방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최 측은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음을 알리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는 문화체육과(전화: 02-2670-31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