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대회를 찾은 국내외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한국형 주소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신규주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주소정보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해양·산악지대에 부여되는 ‘국가지점번호’, 건물이 없는 도로변의 가로등·전주 등에 부여하는 ‘기초번호’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소체계는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국내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품을 받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 이명애 기자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향후 유사한 행사에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확한 사용을 장려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안성시가 실시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과 그 효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홍보 계획과 도로명주소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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