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 센터장 남궁행원)가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 비롯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단 대표의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으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 조상원 기자 |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의 지평선축제 Master Plan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시장은 격려사에서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만족스럽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5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00명 총 1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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