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총 17개 종목, 4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이보옥 기자 |
특히 김포시는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에서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농구 종목은 3년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김포의 전통적인 강세를 재확인했다.
세부 종목에서도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배드민턴 30대 여자복식 1위, 테니스 여자일반부 3위, 족구 일반부 1위와 40대부 3위, 파크골프 남자일반부 2위, 합기도 무기술 종목 2위, 탁구와 농구 일반부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종목별로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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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포츠 종목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이 이어졌다. 초등계주 남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1,000m 3학년 여자부에서 김은민 선수가 1위, 5학년 남자부에서는 김범준 선수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3,000m 최강자전 남자부에서도 김범준 선수가 1위를, 여자부에서는 김은민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치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가 미래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김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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