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된 폭설과 한파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11월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는 1,181명의 인력과 1,484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 이명애 기자 |
친환경 제설제 1,313톤과 염수 259톤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강설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며 “결빙 취약 지역 운행 시 시민들께서도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