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개최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구 곳곳에서 진행되며, 국악 공연,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2024 찾아가는 문화배달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행사가 5월부터 10월까지 서구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의 시작은 5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검단노인복지관 4층 큰마당에서 열리는 국악 창작 놀이극 공연으로 열린다. 이후 6월 1일에는 석남거리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예바댄스 챌린지’가, 6월 15일 아라동 로데오광장에서는 ‘뮤즈하모니’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8월 22일 검암역 광장에서 다시 한 번 ‘뮤즈하모니’ 공연이 열리며, 8월 31일 당하동 먹거리 골목에서는 청년예술공간에서 주관하는 ‘쏘울팩토리 삼점일사(3.14)’ 행사가 개최된다. 9월 7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는 또 다른 ‘쏘울팩토리 삼점일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중 가좌3동 건지공원에서는 전통연희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은 10월 5일 청라1동 인근 커넬웨이 버스킹존에서 오후 4시에 열리는 거문고자리 공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기간 동안 가까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032-510-6054)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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