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형숙)가 18일 봉암리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 취약지에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총 500ℓ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을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코리안투데이]바르게살시운동 연서면위원회 © 이윤주 기자 |
앞서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는 지난 1일 고복저수지 산책로에서 거미줄 제거 활동을 실시했으며, 6일 현충일에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연서면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유형숙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활동이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국토대청결 운동 봉사활동 © 이윤주 기자 |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연서면 주민들은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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