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보광사(주지 스님 선재)가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와 쌀 4kg 60포, 10kg 15포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이진희)에 기부했다.
보광사는 그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쌀, 라면, 떡볶이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연수구 청학동 보광사,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라면 등 기부) © 김현수 기자 | 
이날 기부받은 라면과 쌀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광사 선재 주지 스님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희경·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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