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들의 정신 건강 관리 돕는다… 명상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 건강 관리 돕는다… 명상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부천시 청년(19세에서 39세)을 대상으로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CT(수용-전념 치료)를 기반으로 한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재 중요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 건강 관리 돕는다… 명상 프로그램 운영

 [코리안투데이] 청년 대상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 안내문  © 이예진 기자

 

 

이 프로그램은 명상 기법을 삶의 문제에 적용해 청년들의 감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왜곡된 감정과 생각을 보다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음 치유 명상 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리안투데이] 청년 대상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 안내문  © 이예진 기자

 

 

부천시 내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은 누구나 8월 5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이 취업, 학업, 대인 관계 등 청년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청년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인 상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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