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교육 진행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교육 진행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 이하 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적 주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철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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