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위한 감성 어린 특별한 프로그램 마련

용인특례시 청년 위한 감성 어린 특별한 프로그램 마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와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8월 13일 ‘기흥 청년LAB’에서 ‘달달한 음악과 한여름 밤’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삽입곡과 퓨전국악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옛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적인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8월 11일까지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용인 거주 청년 중 30명을 추첨으로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달달한 음악과 한여름 밤’ 음악회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또한, 시는 8월 23일 기흥구 동백 호수공원에 위치한 카페에서 ‘우리동네 청년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친숙한 카페에서 ‘하이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8월 20일까지 20세부터 39세 사이의 용인시 청년 중 20명을 추첨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청년랩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청년들이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동작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