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들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추홀구,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코리안투데이]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032-880-4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현재 이곳은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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