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분기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 모집…생성형 AI 특강 신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2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3월 31일(월)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성동구, 2분기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 모집…생성형 AI 특강 신설

 [코리안투데이] 평생학습관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총 13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정기강좌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롭게 추가된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와 활용법’ 특강이다. 이 강의는 급변하는 AI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생활과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룬다.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 강좌도 확대되었다. ‘시사영어’, ‘건축으로 떠나는 여행’ 등은 퇴근 후 배움을 이어가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난 1분기 큰 호응을 얻었던 ▲영화로 보는 역사 ▲스마트폰 활용법 ▲독립운동 이야기 등의 인기 강좌도 다시 문을 연다.

 

강좌 운영 기간은 4월 14일(월)부터 5월 27일(화)까지며, 수강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의 ‘신속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성동구 교육지원과(02-2286-7807)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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