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2025 예술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재단은 2일, 2023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을 2025년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술 활동의 성격과 필요에 따라 ▲예술창작 ▲예술표현 ▲예술실험 ▲문화지구 특화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공모를 실시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분야인 ‘예술창작’은 개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예술표현’은 공연·전시 등 발표 활동을, ‘예술실험’은 예술단체 간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 도입된 ‘문화지구 특화형’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이뤄지는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중구뿐 아니라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예술인(단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문화지구 특화형’은 인천 중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는 개항장 일대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중구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 실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신청서 서식 및 자세한 공모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2025 예술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문화재단, ‘2025 예술 활동 지원사업’ 추진  © 전병식 기자

김정헌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현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 지역 예술인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창작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협업과 실험을 장려하는 ‘예술실험’ 분야와 장소기반형 공모인 ‘문화지구 특화형’의 병행은 지역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크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는 창의적 문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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