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6월 5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실제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025년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성료 © 이명애 기자 |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025년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성료 © 이명애 기자 |
교육은 AI와 데이터의 발전사, 디지털 전환의 흐름, AI 분석 기법과 빅데이터 실무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빅데이터를 이용한 행정 개선 사례와 사회 문제 해결 방식은 참가자들에게 인상 깊은 교육이었으며, 공무원들은 정책 기획에 데이터를 접목할 실마리를 얻는 기회가 됐고, 일반 시민들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역량을 키웠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디지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AI·데이터 교육을 이어가고,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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