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산하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진들이 지난 2025년도 경제교육을 진행했던 해솔주간이용센터(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를 다시 찾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교육을 넘어 지역과의 유대감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연구원 산하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진들이 해솔주간이용센터를 방문하여 나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현승민 기자 |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는 평소 울산시민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해솔주간이용센터는 지난해 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사진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곳이다. 이번 나눔은 그 인연을 바탕으로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이 전달됐다.
기초 식료품과 간편식,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해솔주간이용센터 관계자는 “경제교육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까지 전달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번 생필품 나눔은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활동으로,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다. 울산연구원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센터는 강사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적극 뒷받침했다. 경제교육과 함께 펼쳐지는 생필품 나눔은 울산시민과 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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