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충주사랑 사과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 생활체육공원 족구 전용구장에서 전국의 80여개 동호인 클럽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햇살아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길수 충주시 족구협회장은 대회장을 찾아준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로 대회사를 가름하였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로 충주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 코리안 투데이] 대회사중인 충주시 족구협회 정길수 회장 사진 © 허재성 기자 |
매년 10월경에 치루어지던 대회가 금년에는 8월에 치루어져 비록 뜨거운 날씨 속에서 힘든 경기를 하였지만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선수들은 충주시 협회의 대회 준비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내년에도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했다.
특히 지방대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투버들이 실시간 중계를 하였으며 40대부 스타 평택마루와 안양스마트의 숙명의 4강전은 800여병의 동시 접속자들이 실시간중계를 시청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수많은 대회를 다니는 유투버로 이렇게 동호인을 생각하며 많은 준비를 하는 대회는 처음이었다며 전국의 동호인을 대신해 충주시 족구협회를 칭찬해 주었다.
각 부서별 우승팀은 전국일반부 라우족구단, 전국40대부 안양스마트, 충북일반부 증평인삼, 충북관내부 증평인삼, 북부3시군부 충주애플팀의 우승으로 대회가 폐막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을 초대하겠다는 충주시 정길수 회장의 폐회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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