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윤은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3일까지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정비 활동은 가로, 공원, 청소 취약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투데이] 김포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 이보옥 기자 |
특히 지난 11일에는 클린도시사업소 직원들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60여 명이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산책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3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현수막 게시대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추가적으로, 이 기간 동안 가로 및 공원 청소 용역 인력과 노면청소차를 활용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재비산먼지 고농도 발생 구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코리아투데이] 김포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 이보옥 기자 |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투기 쓰레기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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