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스타 손흥민이 추석을 맞아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인터뷰는 손흥민의 부모님, 특히 그의 축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손흥정 코치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코리안투데이] 손흥민 부모님과 찰칵 © 박정희 기자 |
손흥민은 “어릴 적부터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 일정 때문에 매년 함께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이번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특히 아버지 손흥정 코치가 자신을 키워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코리안투데이] 손흥정 코치 © 박정희 기자 |
손흥민의 부모님은 그가 어린 시절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훈련 과정에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손흥민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가족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손흥정 코치는 “흥민이가 지금도 변함없이 성실하게 축구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코리안투데이] 손흥민 © 박정희 기자 |
이 인터뷰는 팬들에게 손흥민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흥민의 가족 이야기 너무 따뜻했다”, “가족의 힘이 정말 크다는 걸 다시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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