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4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부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코리안투데이] 2024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마당 ‘너나들이’ 개최 © 이명애 기자 |
행사는 명륜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한 공연으로 시작되며, 댄스 동아리 문라이트‧케이틴, 히트, 루미너스, 딜라이트와 밴드 동아리 안다미로, 시나브로, 라온히얼, 허즈밴드, 뮤지케, 플루트 앙상블, Cactus의 랩 공연 등 총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40여 명으로 구성된 명륜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은 안성맞춤랜드의 가을 하늘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한 공연 무대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관계를 뜻하는 말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모든 참가자가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과 체험, 전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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