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10월 6일 의정부예총 앞 잔디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큰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은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과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 재활용과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큰 장터’ 행사 기념 사진 © 강은영 기자 |
행사에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및 재활용 가능한 의류, 책, 가전제품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또한, 생활목공예, 커피콩 방향제 만들기 체험 공간과 타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의제로 선정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의정부2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큰 장터’ 행사 모습 © 강은영 기자 |
조교묵 동장은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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