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로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매년 다양한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관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도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각광을 받았다.
문화도시부천 브랜드캐릭터 활용한 독창적 콘텐츠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는 MBTI 성격유형 검사와 판타지 장르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게임 콘텐츠로, 부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부천의 여러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고안한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자들은 테스트를 통해 판타지 세계로 빨려 들어간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되며, 각자의 성향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8가지 판타지 캐릭터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이때 각 캐릭터는 부천시의 특정 문화도시 사업과 연결되어 있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업을 자연스럽게 추천받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 캐릭터 부문 대상 수상 © 이예진 기자 |
디지털 시대에 맞춘 소통 노력,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로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부천문화재단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문화예술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 콘텐츠는 부천시의 문화도시 사업 8개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 ‘1석 8조’의 성과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부천의 상징 ‘수다쟁이 와글이들’, 또 다른 쾌거 이번 테스트에 활용된 부천문화재단의 브랜드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은 부천시가 꿈꾸는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형상화한 캐릭터입니다. 지난해에도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특별법인·캐릭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 소통 강화를 통해 부천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