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DDD)’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동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동적인 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2024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개최 홍보 포스터 © 두정희 기자 |
페스티벌은 공연 연출가 최태규 씨가 총감독을 맡아 모두가 춤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참가작을 모집해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등 2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참가 댄스팀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SSG 랜더스 및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팀의 공연, EDM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과 인기 밴드 ‘크라잉넛‘의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의 피날레는 DJ JINI의 EDM DJing 쇼로 장식된다.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 공간과 나눔장터, 푸드존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천 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구민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를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