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0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4 공동체한마당’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공동체 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홀 광장과 소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안성 시민들에게 늦가을의 따스한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 © 이명애 기자 |
‘2024 공동체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성과발표회,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시민 동아리들이 1년 이상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로, 오카리나, 섹소폰, 밴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도서지도, 캘리그래피, 공동육아 등 24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전시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동체토크쇼’로, 안성 시민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의 안성형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안성형 공동체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이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길 지원단장은 “10월초 바우덕이 축제에 이어 안성시민들이 1년간 공동체를 통해 쌓아온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즐기고, 지역 공동체를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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