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달 29일 광암교회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양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암교회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양곡 10kg씩 45포를 응암3동과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랑의 양곡 나눔 전달식’ 개최 모습. © 양진아 기자 |
박주일 광암교회 목사는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광암교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