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설영호)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제8회 금창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내년도 자치계획 및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절차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투표도 진행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2곳에서 찾아가는 방문투표를 실시하여 주민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내년도 자치계획과 마을의제사업 우선순위는 오는 8월 27일 제8회 금창동 주민총회에서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결과를 집계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주민총회 사전투표에 참가한 시민들 © 김미희 기자 |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투표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금창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과정이다.”라며, “다가오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금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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