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진로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형성

 

중구장 김길성시장이 장원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내일의 패션왕 –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와 현실’이라는 14주간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학교.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패션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패션 클러스터를 활용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수업을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산업거리 지도’ 모습  © 지승주 기자

서울시 중구는 8월 28일부터 장원중학교 1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14주간 패션업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의 패션왕 –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와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실무경험을 접목해 패션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잠재적인 직업 경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 학기 시스템과 교육구의 협력의 일부입니다.

 

패션산업의 강자로 알려진 중구는 지역 패션클러스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대문 바이어스 라운지, V-커머스 스튜디오, 서울패션허브 등 패션 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은 패션계의 다양한 측면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패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학생들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계획하는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쇼 호스트 역할도 맡게 됩니다. 업계 전문가의 직접적인 피드백과 결합된 이러한 실습 방식은 패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패션 중심 직업 체험은 ‘중구 산업거리 잡월드’라는 지역이 추진하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젊은이들에게 지역 경제에 핵심이 되는 산업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패션, 인쇄, 조명 등 특화산업을 집중 조명한 ‘중구 산업거리 지도’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실무적인 체험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일관성과 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구 잡월드 멘토단’도 구성해 학생들의 지도와 프로그램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진로체험 지원단’을 도슨트로 양성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도하고 지원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산업 일자리 월드’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일 뿐이며, 다양한 전문 산업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패션 관련 프로그램 런칭에 이어, 지역구는 ‘Industry Street Job World’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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