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49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의 첫 모임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천의 주요 경관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코리안투데이] 시민작가단 © 김미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7, 인천에 거주하거나 통근 및 통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3차 경관기록화사업에 참여할 시민작가단을 모집해 57명을 선정했다. 이들의 활동명은 인천 줌인(INCHEON ZOOM-IN)’으로 결정되었으며, 시민작가단은 내년 5월까지 인천의 주요 경관 거점 107곳을 주기적으로 촬영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촬영 교육, 사진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줌인 로고 © 김미숙 기자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는 시민작가 위촉식과 더불어 사진 전문가 류재형 작가가 진행한 경관 사진 촬영 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촬영 대상과 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열의를 보였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시민작가단 활동을 통해 경관 기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인천의 경관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단 활동을 통해 인천의 경관 기록과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촬영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시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관 기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인천의 우수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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