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직씨어터 <폴리팝>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1,190명의 초등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과 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은 남매 ‘폴리와 폴라’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무대를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코리안투데이] 매직씨어터 <폴리팝>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 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미희 기자

 

이번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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