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9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기념 촬영  © 강은영 기자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청년정책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의정부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청년협의체 운영 확대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조성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활성화 등이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청년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의정부시는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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