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래인 작가 첫번째 개인전 ‘꿈꾸는 식물의 세계’

니카래인(NikkaLain)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Dreaming Flora-Transparent’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아트 갤러리에서 2024년 6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개최된다.

 

 

[코리안투데이] 예술로 표현된 꿈꾸는 식물의 세계  © 지승주 기자

 

 

한없이 투명해져 공기가 되고 싶은 꽃의 꿈 Grey

Dreaming Flora-Transparent T09

2024, Digital AI Art, Print on Canvas, 30x30cm

 

 

[코리안투데이] Dreaming Flora-Transparent T09  © 지승주 기자

 

 

니카래인(NikkaLain)은 AI 프롬프트를 붓으로 이용하여 이미지를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붓과 물감 대신 AI 프롬프트를 통해 표현되는 식물의 세계, ‘Dreaming Flora’시리즈를 통해 작가는 꿈꾸는 식물의 세계를 표현한다. 꿈꾸지 못했던 오랜 씨앗의 시간 속에서 빛과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과 의지를 지닌, 한없이 가볍고 투명한 세상이 되고 싶은 식물의 꿈을 꽃으로 피워내고자 하였다. 공기 중에 입자로 흩어져 사라져 갈 듯한 예민함으로 피어나는, 꿈꾸는 순간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담아내었다.

 

 

한없이 투명해져 공기가 되고 싶은 꽃의 꿈 Cosmos

Dreaming Flora-Transparent T10 

2024, Digital AI Art, Print on Canvas, 30x30cm

 

 

[코리안투데이] Dreaming Flora-Transparent T10  © 지승주 기자

꿈꾸는 식물(Dreaming Flora)시리즈와 식물과 꽃,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는 마법의 가상세계 보라랜드(Voraland)를 그리고 있다. 2024년 4월, AI와 함께 만든 그림책 <보라랜드의 봄>을 출간하였다.

 

전시 관람은 2024년 6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관람 문의 : 인사동 하나아트 갤러리 (02)-736-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