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이의신청 기간 동안 구민들을 위해 ‘맞춤 감정평가사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부동산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감정평가사가 직접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설명과 이의신청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통일감정평가법인, ㈜대한감정평가법인, ㈜제일감정평가법인, ㈜명문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와 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한다.
![]() [ 코리안 투데이] 박강수 마포구청장 © 송현주 |
상담 예약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02-3153-9522~5)로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의신청 기한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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