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지난 19일 구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나누기(÷) 마음 더하기(+) 행복 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누기(÷) 마음 더하기(+) 행복 반찬 나눔’ 프로젝트는 구산동 주민안전위원회의 후원으로 구산동 내 도명암 사찰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6월, 9월, 10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구내 10가구의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정성껏 준비된 반찬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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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구산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명암 묘각 주지스님 등 단체 사진 © 양정자 기자 |
도명암 주지 묘각 스님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구내 취약계층 1인 가구가 정성껏 준비된 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며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산동장 박재균은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며 나눔에 앞장서 준 구산동 주민안전위원회와 도명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항상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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