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광주소방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5일 치러진9회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서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 정은화 소방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소방 최초의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이다.

 

인명구조사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2012년 도입된 소방관 자격이다.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중·수상구조, 로프 하강과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고난도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정은화 소방사는 지난해 1월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으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비번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시험을 준비했다.

 

 [코리안투데이] 광주 소방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 최효남 기자


정 소방사는소방관이 갖춰야 할 역량과 시민을 구조할 수 있는 적합한 자격을 갖추고 싶어 인명구조사를 취득했다소방관이기에 도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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