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협회, 송파구에 새로운 단체 결성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협회, 송파구에 새로운 단체 결성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단 송파구의회는 지난 7월 4일 공동 결성식을 갖고 5개 신규 봉사단을 공식적으로 환영했다. 이로써 송파구는 현재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적십자 봉사단을 보유하게 됐으며, 240명의 회원이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협회, 송파구에 새로운 단체 결성  © 지승주 기자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단 송파구의회가 7월 4일 구청 강당에서 합동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송파구 내 적십자 봉사단은 총 19개로 5개 봉사단이 새로 창설됐다. 이로써 송파구는 이제 서울시 자치구 중 강서구에 이어 봉사단 규모 2위를 기록하게 됐다. gu에는 20개의 그룹이 있습니다.

 

송파구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회는 1987년 창립되어 송파구 27개 행정구 중 14개 단위 봉사회를 운영해 왔다. 인구 고령화와 소외계층 지원의 필요성 증가에 대응하여 방이2동, 가락1동, 가락2동, 위례동, 잠실4동에 새로운 봉사단체가 결성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그룹에는 80명의 회원이 추가되어 지구에서 총 240명의 활동적인 자원봉사자가 됩니다.

 

이들 자원봉사 그룹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인, 아동, 청소년, 이주민 지원, 반찬배달, 복지필요사항 점검, 물품배급, 지역재난구호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 결성식에는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장을 비롯해 신규 자원봉사자, 적십자자원봉사협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은 적십자의 자선, 봉사, 인도주의 정신을 증진하기 위한 헌신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이웃과의 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적십자자원봉사회는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먼저 찾아와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을 칭찬했다. 그는 자원봉사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여 이 협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하고 긍정적인 힘이 되도록 보장하겠다는 지구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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