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천에서 나무심기와 물주기 행사

![]() ▲ [코리안투데이] 서초구 나무 심기 © 임명희 기자 |
서초구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천에서 나무심기와 물주기 행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천에서 나무심기와 물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SCL그룹의 후원으로 벚꽃나무 30그루와 조팝나무 3,000그루가 여의천에 심어졌다. 이 나무들은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해 지구에 휴식을 준다.
SCL그룹은 서초구와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는 SCL그룹과의 협약식으로 시작해 나무심기와 물주기, 퀴즈와 지구의 날 관련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 협약기업 직원, 환경 단체, 중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지구의 날 관련 교육도 시행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주민 모두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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