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365일 미술관 「art+ 박스」

하남시의 365일 미술관 「art+ 박스」

  하남문화재단과 찾아가는 마을 미술관 art+’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art+ 박스가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rt+ 박스는 하남문화재단 아트 박스에 설치된 전시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기본 7~15일이며,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202410월부터 전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010-8769-3955(찾아가는 마을 미술관 srt+)로 가능하다.

 

하남시의 365일 미술관 「art+ 박스」

 [코리안투데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아트박스 /  ©김복순 기자

 

  art+박스는 2024116일부터 124일까지 정지현 작가(섬유디자인 전공, 하남시 평생학습관 조각보 아트 강사)조각전 활용작품 전시전을 시작으로, 1주 또는 2주 간격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현재 630일부터 713일까지 김봉란 작가(광주하남 아이쿱 회원, 하남시 평생학숩관 강사) “마크라메 전시가 진행 중이다. 마크라메는 수예의 한 종류로, 명주실이나 끈 등을 재료로 매듭을 지어 다양한 모양의 무늬를 만드는 기법이다.

 

 [코리안투데이] 정지현 작가 “조각전 활용 작품 전시(2024. 1.)” / ©김복순 기자

 

 [코리안투데이] 김봉란 “마크라메 전시(2024. 6.30~ 7.13.)” /  ©김복순 기자

 

  ‘art+ 박스는 공공장소에 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 지원하였고, 앞으로도 “365 미술관으로 하남시민의 문화적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탭댄스 공연 ‘All That RHYTHM’, 재즈 오케스트라와 싱어송라이터의 콜라보 공연 디재오 with 안신애‘, 연극 스카팽등이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축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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